엘링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축구계에서도 손꼽히는 고액 연봉 선수예요. 맨체스터 시티와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연봉 규모가 크게 뛰었고, 골 수당이나 팀 성과 보너스까지 더해지면 실수령액은 기본 연봉보다 훨씬 커지는 구조예요.
맨체스터시티와의 계약 조건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2034년 여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을 맺었어요. 원래 있던 재판매 조항(다른 구단이 특정 이적료만 내면 데려갈 수 있는 조항)이 새 계약에서는 사라지면서, 맨시티가 홀란드를 장기적으로 붙잡아두려는 의지를 보여준 계약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기본 급여는 연간 약 273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고,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525,000파운드에 이르러요. 여기에 골, 출전 수, 어시스트, 팀 성과와 관련된 각종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실제 주간 수입은 750,000파운드에서 최대 865,000파운드까지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연 단위로 계산하면 맨시티로부터 받는 연봉만 약 3170만 유로(한화 약 510억원) 수준으로 집계되는데, 이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최상위권 연봉이에요.
포브스 발표 수입 순위
2026년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축구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 홀란드는 8000만 달러(한화 약 1247억원)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축구선수 중 5위에 올랐어요. 이 수치에는 연봉뿐 아니라 광고와 스폰서십 수입까지 포함돼요.
홀란드는 나이키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어서, 순수 연봉 외의 부가 수입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요. 젊은 나이에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골잡이로 자리잡으면서 스폰서십 몸값도 함께 뛴 셈이에요.
과거 손흥민의 주급이 3억4000만원 수준으로 EPL 상위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홀란드의 현재 주급 규모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어요.
연봉이 이렇게 오른 배경
홀란드의 몸값이 이 정도로 뛴 배경에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36골)을 비롯한 압도적인 골 결정력이 있어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이어진 꾸준한 득점력이 맨시티 이적 후에도 유지되면서, 구단 입장에서는 장기 계약과 고액 연봉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거예요.
또한 노르웨이 대표팀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상업적 가치도 함께 올라갔어요. 클럽과 국가대표를 오가며 꾸준히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선수라는 점이 스폰서 계약 협상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요.
다른 톱스타 선수들과의 비교
세계 축구 시장에서 홀란드의 연봉 수준은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같은 다른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에요.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순수 연봉만 놓고 봤을 때 현역 최고 대우를 받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혀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홀란드의 주급은 리그 전체 상위권에 속하는데, 이는 맨시티가 홀란드를 팀의 핵심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팀 성적과 개인 기록이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한, 향후 계약 갱신 시점에 연봉이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요.